안철수硏, 실적발표 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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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를 보이던 안철수연구소가 실적발표 후 상승 반전했다.
안철수연구소는 18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전일대비 4.43% 오른 2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안철수연구소는 3분기 영업이익이 32억16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8%와 14.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37억9400만원과 49억6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에 비해 41%와 75.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달성했다"며 "보안소프트웨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네트워크 보안사업의 성과, 해외 신시장 개척 효과 등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에도 국내외 네트워크보안제품의 사업성장과 안랩코코넛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안랩코코넛과의 합병으로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안철수연구소와 안랩코코넛의 합병은 결합상품 판매와 비용절감 등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를 2만88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안철수연구소는 18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전일대비 4.43% 오른 2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안철수연구소는 3분기 영업이익이 32억16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8%와 14.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37억9400만원과 49억6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에 비해 41%와 75.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달성했다"며 "보안소프트웨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네트워크 보안사업의 성과, 해외 신시장 개척 효과 등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에도 국내외 네트워크보안제품의 사업성장과 안랩코코넛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안랩코코넛과의 합병으로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안철수연구소와 안랩코코넛의 합병은 결합상품 판매와 비용절감 등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를 2만88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