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새롭지 않은 뉴스에 주가 과민반응-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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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9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새롭지 않은 뉴스에 주가기 과민했다며 '시장수익률' 의견과 목표주가9만6000원을 유지했다.
용대인 한화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미국에서 3번째 모듈 공장을 착공했다고 전날 언론에 보도됐으나, 이는 새삼스러운 내용이 아니다"라며 "현대모비스 주가가 5.8% 상승을 보인 것은 과민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2006년부터 알려진 새삼스럽지 않은 보도내용이고, 주가상승이 현대모비스의 펀더멘탈이 업데이트됐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기술적 반등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날 미국에서 3번째 모듈 공장을 착공했다며, 총투자비는 716억원이고 2009년말 완공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번째 모듈 공장인 모비스앨라배마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내에, 두번째 모듈 공장인 모비스오하이오는 현대차가 엔진 기술을 수출하고 있는 크라이슬러 공장내에, 그리고 이번 세번째 모듈 공장인 모비스조지아는 기아차가 2009년말 완공을 목표로 짓고 있는 기아차 미국 공장내에 위치하게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용대인 한화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미국에서 3번째 모듈 공장을 착공했다고 전날 언론에 보도됐으나, 이는 새삼스러운 내용이 아니다"라며 "현대모비스 주가가 5.8% 상승을 보인 것은 과민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2006년부터 알려진 새삼스럽지 않은 보도내용이고, 주가상승이 현대모비스의 펀더멘탈이 업데이트됐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기술적 반등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날 미국에서 3번째 모듈 공장을 착공했다며, 총투자비는 716억원이고 2009년말 완공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번째 모듈 공장인 모비스앨라배마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내에, 두번째 모듈 공장인 모비스오하이오는 현대차가 엔진 기술을 수출하고 있는 크라이슬러 공장내에, 그리고 이번 세번째 모듈 공장인 모비스조지아는 기아차가 2009년말 완공을 목표로 짓고 있는 기아차 미국 공장내에 위치하게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