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장세 더 간다-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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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19일 지수는 부담스럽지만 차별화 장세는 대세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전용수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7월 코스피가 2000P를 찍고 1600P대까지 하락을 한 뒤 재차 10월에 2000P를 찍는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이는 2006년 6월에 있었던 중국 쇼크로 인한 폭락 장세때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장세는 수급 공백에 따른 폭락 후 지속적인 상송으로 고점 돌파의 성향을 보인다는 것.
이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주도주, 업종대표주, 우량주들의 동향이라고 전 센터장은 강조헀다.
그는 "이런 주도주들은 폭락때보다 상승시의 상승폭은 더욱 크다"며 "차별화 장세의 부당함을 지적하기에 바쁘지만 실적이 호전되는 우량주들은 등락을 반복하며 물량이 소진돼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너무 많이 올라 부답스럽지만 주도주들은 여전히 기관화 장세 시대의 유일한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차별화 장세가 일시적인 장세의 성격이 아니라는 점에서 지수의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대표주들의 상승추세는 당연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 센터장은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전용수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7월 코스피가 2000P를 찍고 1600P대까지 하락을 한 뒤 재차 10월에 2000P를 찍는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이는 2006년 6월에 있었던 중국 쇼크로 인한 폭락 장세때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장세는 수급 공백에 따른 폭락 후 지속적인 상송으로 고점 돌파의 성향을 보인다는 것.
이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주도주, 업종대표주, 우량주들의 동향이라고 전 센터장은 강조헀다.
그는 "이런 주도주들은 폭락때보다 상승시의 상승폭은 더욱 크다"며 "차별화 장세의 부당함을 지적하기에 바쁘지만 실적이 호전되는 우량주들은 등락을 반복하며 물량이 소진돼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너무 많이 올라 부답스럽지만 주도주들은 여전히 기관화 장세 시대의 유일한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차별화 장세가 일시적인 장세의 성격이 아니라는 점에서 지수의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대표주들의 상승추세는 당연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 센터장은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