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연일 최저가를 경신, 주가 1만원선이 위협받고 있다.

19일 오전 9시13분 현재 기아차는 전날보다 1.46% 떨어진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50원까지 추락, 52주 최저가를 경신하며 나흘째 약세를 기록중이다.

올 3분기 실적전망도 부정적이다. 증권업계에서는 기아차의 3분기 매출액은 3조7047억원, 영업손실은 273억원 가량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