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멀티미디어 불꽃쇼, '제3회 부산 불꽃축제'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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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팀이 선보이는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제3회 부산 불꽃축제가' 19일 화려한 문을 연다.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세계불꽃축제가 국내팀과 해외팀의 불꽃 연출을 볼수 있는것과는 다르게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준비된 이번 행사는 300여명의 스텝들과 2000톤이 넘는 장비들이 대거 부산으로 이동하며 부산 광안대교 바다 위에 불꽃을 쏘아 올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부산에서 열리는 3번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의 입소문으로 올해에는 150만명의 관람객들이 현장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부산교통공사에서는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성대한 행사 뒤에 '불꽃' 하나로 '멀티미디어 불꽃쇼'라는 거대한 문화상품을 탄생시킨 장본인이 있었으니 바로 이번 행사의 총 연출을 담당한 김대화 예술감독이다.
멀티미디어 불꽃쇼 연출의 대가로 불리는 예술감독 김대화. 그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탄생한 첫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콘솔박스 곁을 떠난 적이 없는 최고의 베테랑 감독이다.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새로운 멀티미디어 불꽃쇼 연출을 구상하는 그의 경력은 화려하다. 2003년 '불새의 비상'이라는 주제의 멀티미디어쇼를 통해 비행물체에 불새를 장착하여 관객들의 머리 위로 날아오르게 하고 지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서는 드라마 OST로 꾸민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연출하여 진주 남강변에 초대형 워터스크린을 설치,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드라마 하일라이트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 연출로 이미 업계에서는 알려져 있는 마이더스의 손이다. 때문에 이번 '제3회 부산불꽃축제'에서는 이 모든 것을 총망라하여 어떤 테마의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대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색깔있는 주제를 선정, 19일 전야제에는 'The Colors of Busan'이란 주제로 부산의 사계절을 색상으로 표현하고, 20일 본 행사에는 '부산 연가'라는 주제로 만남과 사랑, 이별과 재회 등 진정한 사랑에 대한 러브스토리를 테마로 하여 스토리가 있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주관사인 ㈜이엑스스타앤지이티는 이번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위해 초대형 바지선에 레이져와 영상시스템을 장착하고 바다한가운데서 불꽃을 쏘아올리는 진풍경을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폭죽 8만발, 12인치 이상의 초대형 불꽃 191발, 직경 500m의 국내에서 가장 큰 25인치 불꽃 등을 준비하여 지난 불꽃축제를 능가하는 장관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국내 시장을 넘어서 아시아 전역으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확산시켜 대한민국 '불꽃'으로 아시아투어를 겨냥하고 있는 김대화 예술감독의 이번 작품은 내일 19일, 제3회 부산불꽃축제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또 한번 찬란한 빛을 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세계불꽃축제가 국내팀과 해외팀의 불꽃 연출을 볼수 있는것과는 다르게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준비된 이번 행사는 300여명의 스텝들과 2000톤이 넘는 장비들이 대거 부산으로 이동하며 부산 광안대교 바다 위에 불꽃을 쏘아 올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부산에서 열리는 3번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의 입소문으로 올해에는 150만명의 관람객들이 현장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부산교통공사에서는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성대한 행사 뒤에 '불꽃' 하나로 '멀티미디어 불꽃쇼'라는 거대한 문화상품을 탄생시킨 장본인이 있었으니 바로 이번 행사의 총 연출을 담당한 김대화 예술감독이다.
멀티미디어 불꽃쇼 연출의 대가로 불리는 예술감독 김대화. 그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탄생한 첫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콘솔박스 곁을 떠난 적이 없는 최고의 베테랑 감독이다.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새로운 멀티미디어 불꽃쇼 연출을 구상하는 그의 경력은 화려하다. 2003년 '불새의 비상'이라는 주제의 멀티미디어쇼를 통해 비행물체에 불새를 장착하여 관객들의 머리 위로 날아오르게 하고 지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서는 드라마 OST로 꾸민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연출하여 진주 남강변에 초대형 워터스크린을 설치,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드라마 하일라이트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 연출로 이미 업계에서는 알려져 있는 마이더스의 손이다. 때문에 이번 '제3회 부산불꽃축제'에서는 이 모든 것을 총망라하여 어떤 테마의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대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색깔있는 주제를 선정, 19일 전야제에는 'The Colors of Busan'이란 주제로 부산의 사계절을 색상으로 표현하고, 20일 본 행사에는 '부산 연가'라는 주제로 만남과 사랑, 이별과 재회 등 진정한 사랑에 대한 러브스토리를 테마로 하여 스토리가 있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주관사인 ㈜이엑스스타앤지이티는 이번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위해 초대형 바지선에 레이져와 영상시스템을 장착하고 바다한가운데서 불꽃을 쏘아올리는 진풍경을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폭죽 8만발, 12인치 이상의 초대형 불꽃 191발, 직경 500m의 국내에서 가장 큰 25인치 불꽃 등을 준비하여 지난 불꽃축제를 능가하는 장관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국내 시장을 넘어서 아시아 전역으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확산시켜 대한민국 '불꽃'으로 아시아투어를 겨냥하고 있는 김대화 예술감독의 이번 작품은 내일 19일, 제3회 부산불꽃축제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또 한번 찬란한 빛을 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