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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공모기업] 일진정공‥화공기기 생산 … 中수요 늘며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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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진정공(대표 이상업)이 오는 25,25일 이틀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희망가격은 5000∼5600원이며 개인당 청약한도는 3만4000주다.

    신흥증권이 주간사를 맡으며 환불일은 29일이다.

    상장 후 이 대표를 비롯한 최대주주 지분율은 56.36%다.

    일진정공은 1990년 설립된 화공기기업체로 에너지 발전설비,산업기계 플랜트 등이 주력제품이다.

    주 사업분야중 하나인 화공기기는 고유가,중국 수요 급증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조선 플랜트업계의 활황도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년의 노하우를 축적한 일진정공이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으로 삼은 것은 원자력과 LNG(액화천연가스)선 및 해양산업이다.

    원자로용 중경로에 공급되는 삼중수소용기는 이익률이 높은데다 교체수요가 해마다 발생되고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주요 파트너인만큼 높은 실적이 기대된다.

    삼중수소용기는 핵원료인 트리튬을 분리,저장하는 시설이다.

    항공우주연구원 국방연구소 등과 어뢰발사장치,수중음향특성 실험장치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일진정공은 향후 설비확대를 위해 베트남 등에 추가 공장설립 계획도 가지고 있다.

    회사 설립후 17년간 연평균 29%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06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27억원과 35억원을 달성했으며 올 상반기 매출 380억원에 순이익 21억원을 기록중이다.

    올 예상실적은 전년보다 각각 23%,22% 늘어난 매출 650억원과 영업이익 43억원이다.

    수출 비중이 20%에 달하며 상반기에 이미 올 수출목표 1000만달러를 돌파한 상태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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