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금속, 삼성 등 대기업 출신 이사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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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우, 코오롱 등 전직 대기업 임원들이 유성금속 이사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유성금속은 이상업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이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주목을 받은 회사다.
19일 유성금속은 공시를 통해 사내외 이사진 후보 9인의 명단을 밝혔다.
사내이사로는 김행우 전 삼성전자 총괄 신규사업팀 상무, 제일기획 상무를 거친 방형린 한국뮤지컬진흥회장, 송양선 전 코오롱유화 부사장, 임창수 피앤엘 회장과 유성금속을 인수한 이상업씨 등 5명이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중앙일보 사장과 정무장관을 거친 김동익 송담대 총장, 김충훈 전 대우일렉트로닉스 사장, 배종렬 전 제일기획 및 삼성물산 사장 등 4명이다.
감사 후보로는 전 산업은행 부총재, 현대증권 부사장을 거친 김기현씨를 올렸다.
이날 유성금속은 첨단신소재, 대체에너지, 반도체, 미디어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유성금속은 이상업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이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주목을 받은 회사다.
19일 유성금속은 공시를 통해 사내외 이사진 후보 9인의 명단을 밝혔다.
사내이사로는 김행우 전 삼성전자 총괄 신규사업팀 상무, 제일기획 상무를 거친 방형린 한국뮤지컬진흥회장, 송양선 전 코오롱유화 부사장, 임창수 피앤엘 회장과 유성금속을 인수한 이상업씨 등 5명이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중앙일보 사장과 정무장관을 거친 김동익 송담대 총장, 김충훈 전 대우일렉트로닉스 사장, 배종렬 전 제일기획 및 삼성물산 사장 등 4명이다.
감사 후보로는 전 산업은행 부총재, 현대증권 부사장을 거친 김기현씨를 올렸다.
이날 유성금속은 첨단신소재, 대체에너지, 반도체, 미디어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