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인천 청라지구 랜드마크가 될 '시티타워'의 기본 설계를 국제현상공모에 부친다고 19일 밝혔다.

시티타워는 중앙호수공원 내 9만㎡의 부지에 450m 높이로 건설되는 초고층 복합타워로 설계 공모에는 전 세계의 건축가 및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단 일반인은 건축사와 공동 응모해야 한다.

당선자에게는 7억원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장려,가작 수상자에게도 각각 2억원,1억원,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가자는 이달 22일부터 12월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citytower.org)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내년 3월10일,수상작은 3월28일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