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코드가 이노디자인 김영세 사장이 최대주주로 오른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9일 라이프코드는 1690원에 마감하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로 급등하면서 상한가 매수 잔량도 200여만주가 쌓였다.

우선주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4250원까지 뛰었다.

라이프코드는 전날 김 사장 등을 대상으로 27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증자자금 중 155억원을 타법인 지분 취득목적으로 밝혀 증권가에서는 이노디자인 지분 취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