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두시의 데이트' DJ 윤종신이 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신은 지난 9월말 아내 전미라 선수와 해외여행을 다녀 온 후 가벼운 수술을 받았으며 당시 SBS '일요일이 좋다-옛날TV' 녹화를 한 회 쉰 후 복귀했었다.

당시 수술 부위가 덧나 병원에서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여 현재 입원중이며 덧난 부위가 아물때 까지 입원 예정으로 27일경에나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윤종신측은 밝혔다.

윤종신은 2005년 몸에 이상을 느껴 종합검진을 받다가 소장에 염증을 발견하여 2006년 의사의 권유로 수술을 하기도 했다.

당시 '두시의 데이트'는 유희열이 대신 맡아 진행했다.

이번 입원으로 '두시의 데이트'는 17일은 우승민이 대신 진행했으며 18일부터는 박경림이 대신 맡아 진행하고 있다.

'두시의 데이트' 청취자들은 대타 DJ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 무슨일인지 궁금해 하다가 윤종신씨의 입원 소식을 접하고 걱정하며 쾌유를 빌어주는 모습이다.

한편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 선수는 현재 임신중으로 12월 출산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