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35 P나 빠져 1970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로 하루 만에 2000선 아래로 밀려났다.
19일 코스피지수는 34.99포인트(1.75%) 내린 1970.1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5.27포인트(0.67%) 하락한 786.93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은 1542억원을 순매도하며 6일째 '팔자' 행진을 보였다.
현.선물 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가 줄어들면서 5231억원의 프로그램 순매도가 이어졌다.
개인이 3300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국제유가의 고공 행진과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심리적 지지선인 20일 이동평균선(1979포인트)마저 깨고 내려갔다.
김성주 대우증권 투자전략파트장은 "미국 경기 둔화 우려와 수급 불안으로 기간 조정은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19일 코스피지수는 34.99포인트(1.75%) 내린 1970.1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5.27포인트(0.67%) 하락한 786.93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은 1542억원을 순매도하며 6일째 '팔자' 행진을 보였다.
현.선물 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가 줄어들면서 5231억원의 프로그램 순매도가 이어졌다.
개인이 3300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국제유가의 고공 행진과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심리적 지지선인 20일 이동평균선(1979포인트)마저 깨고 내려갔다.
김성주 대우증권 투자전략파트장은 "미국 경기 둔화 우려와 수급 불안으로 기간 조정은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