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업들이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와 아시아 경제의 급속한 성장 등으로 충분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차세대 리더를 제대로 육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M의 인력컨설팅 업체가 전 세계 40개국 400여명의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분의 3은 차세대 리더 육성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곧 회사의 성장전략 위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