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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鄭 선대위원장 맡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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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9일 당 후보로 확정된 뒤 처음으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선승리를 다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더 낮추고 더 비워서 통합을 단단하게 만들겠다.

    우리가 튼튼하게 하나가 되면 못할 일이 없으며,이 정신으로 12월에 승리해서 (당 지도부에) 보람을 꼭 안겨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또 자신이 처남의 주가조작 의혹과 연관이 있다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대해 "어떤 검증에도 준비가 돼 있다"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도 검증에 당당히 임하기 바란다.

    국정감사에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정 후보는 "처남이 지인을 통해 투자했다가 시비에 휘말렸는데 참고인 조사에서 무혐의로 결론 났다"며 "BBK 주가조작 사건에서 이 후보 주변사람 돈은 돌려주고 다수의 애꿎은 사람들에게만 피해를 줬는지 밝혀야 한다"고 역공을 폈다.

    최고위원회에서는 대선기획단 단장에 이강래 박명광 의원이 확정됐다.

    기획단은 의원 10여명에 실무진 30여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탕평차원에서 손,이 후보 측 관계자들이 일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천 대변인은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예정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전까지 그와 관련된 조직구성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회동한 뒤 주말을 이용해 이해찬 전 총리,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추미애 전 의원,강금실 전 법무장관 등을 만나 선대위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손 전 지사는 선대위원장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경선과정에서 손 전 지사의 대변인을 맡았던 우상호 의원은 "(손 전 지사가) 정 후보를 도와 대선을 승리하는 것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당내 경선에서 다른 후보들과 경쟁할 때보다 더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반면 손 전 지사와 함께 선대위원장을 제안받은 이 전 총리는 아직 유보하는 태도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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