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박수진 만남', 격려차 방문 맞나?
영화배우 조인성이 후배 배우 박수진의 드라마 촬영장에 나타난 이유는 뭘까. 그것도 야심한 새벽녘에...

조인성이 지난 14일 새벽 서울 청담동의 한 와인바에서 진행 중이던 MBC 드라마넷 ‘와인따는 악마씨’ 촬영장을 방문해 박수진과 20여분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자 호사가들의 입방아가 한창이다.

조인성의 소속사 측은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근처에 일을 보고 가는 길에 촬영중이라기에 잠시 들른 것이 전부”라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의 금긍증이 시원하게 풀리지 않은 것 같다.

조인성과 박수진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그래서일까. 이들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한 네티즌들의 손길이 바빠지면서 인기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조인성과 박수진이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

조인성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고 박수진은 지난 5월 여성보컬그룹 슈가에서 배우로 변신, 드라마 '와인따는 악마씨'에서 안천사 역을 맡고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