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배우 위난 “비와의 작업, 너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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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를린에 이어 부산까지도 적신, 광활한 내몽골에서의 척박한 세상을 보듬는 아름답고도 강인한 여성 투야의 눈물의 이야기 <투야의 결혼>의 주연배우 위난이 새로운 작품으로 한국 관객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2008년 봄 미국 개봉을 앞두고 현재 한창 촬영 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피드레이서>에 출연,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인 것.
위난은 <매트릭스> 시리즈 이후 4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 <스피드레이서>에서 가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레이서 ‘태조’ 역을 맡은 비(정지훈)의 누나 ‘여남’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수잔 서랜든과 크리스티나 리치, 에밀 허쉬 등과 함께 발군의 연기를 펼친 위난은 이미 지난 2004년 중국금계상 여우주연상, 파리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석권하며 공리의 뒤를 이을 차세대 중국 여배우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
지난 5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간담회에 올해 홍일점으로 심사위원에 위촉돼 모습을 드러낸 위난은 현재 작업중인 영화 <스피드레이서>에 관한 간단한 언급과 함께 끊임없는 노력만큼이나 훌륭한 연기실력을 보인 비와 함께 작업해서 즐거웠다며 영화배우 정지훈의 연기를 극찬했다.
내년 개봉하기까지 철저하게 미공개 촬영으로 베일에 감싸인 채 서서히 진행 중인 <스피드레이서>를 통해 또 다른 연기를 선보일 위난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투야의 결혼>은 오는 11월 1일 개봉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2008년 봄 미국 개봉을 앞두고 현재 한창 촬영 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피드레이서>에 출연,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인 것.
위난은 <매트릭스> 시리즈 이후 4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 <스피드레이서>에서 가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레이서 ‘태조’ 역을 맡은 비(정지훈)의 누나 ‘여남’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수잔 서랜든과 크리스티나 리치, 에밀 허쉬 등과 함께 발군의 연기를 펼친 위난은 이미 지난 2004년 중국금계상 여우주연상, 파리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석권하며 공리의 뒤를 이을 차세대 중국 여배우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
지난 5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간담회에 올해 홍일점으로 심사위원에 위촉돼 모습을 드러낸 위난은 현재 작업중인 영화 <스피드레이서>에 관한 간단한 언급과 함께 끊임없는 노력만큼이나 훌륭한 연기실력을 보인 비와 함께 작업해서 즐거웠다며 영화배우 정지훈의 연기를 극찬했다.
내년 개봉하기까지 철저하게 미공개 촬영으로 베일에 감싸인 채 서서히 진행 중인 <스피드레이서>를 통해 또 다른 연기를 선보일 위난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투야의 결혼>은 오는 11월 1일 개봉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