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의 김태곤 PD가 3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전략 MMORPG '아틀란티카'가 CBT 테스터 3천명을 모집한다.

게임개발ㆍ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아틀란티카'의 테스터 모집은 19일부터 28일까지 이루어지며 오는 30일부터 6일 동안 1차 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1차 CBT테스터는 아틀란티카 공식홈페이지(www.atlanticaonline.com)에 마련된 테스터 모집을 통해 19일부터 10일 동안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발 된 3000명의 1차 CBT테스터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1차 CBT는 서버의 안정성 및 MMORPG 최초로 시도되는 턴방식 전략전투라는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이는 만큼 유저들의 반응과 이해도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데 주력 할예정이다.

엔도어즈 김태곤PD는 “SRPG라는 게임성으로 MMORPG시장에 첫 도장을 낸 아틀란티카의 1차 CBT를 시작하게 되어 많은 기대가 된다”라며 “기존의 MMORPG에서 느끼지 못했던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용병 컬렉션, 육성, 도시경영의 재미까지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