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장염으로 원더걸스를 탈퇴해 안타까움을 샀던 멤버 현아가 원더걸스의 인기곡 '텔미(tell me)'의 뮤직비디오작업에 참여한 영상이 공개되며 20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텔미(tell me)'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댄스 연습 장면을 스케치 식으로 담은 영상 속에는 지금은 탈퇴해 원더걸스의 멤버가 아닌 현아의 깜찍한 모습이 담겨있다.

원더걸스의 숨겨진 영상을 확인한 팬들은 현아의 모습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영상이 출처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인터넷 상에 유출된 '텔미(tell me)' 뮤직비디오의 출처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촬영현장의 영상인 만큼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의 관계자가 영상을 유출한것이 아니냐"라며 현아의 연예계 복귀설을 조심스럽게 내어놓기도 했다.

원더걸스는 현재 현아가 탈퇴후 새멤버 김유빈을 영입해 'tell me'의 팔찌춤으로 최고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