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스톤빌라에 4-1 대승 ‥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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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박지성이 속해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07-2008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스톤 빌라를 4-1로 대파했다.
이로써 맨유는 지난 8월26일 토트넘전 1-0 승리 이후 리그 7연승을 거둔 것.
초반 부진을 씻고 7승2무1패(승점 23)가 된 맨유는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는 아스널(8승1무.승점 25)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렸다.
맨유는 전반 13분 아스톤 빌라의 가브리엘 아그본라호르에게 선제골을 내줘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맨유에는 해결사 웨인 루니가 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카를로스 테베스와 호흡을 맞춘 루니는 전반 36분 포르투갈 출신 이적생 나니의 크로스를 가볍게 밀어넣어 동점골을 만들고 44분 테베스의 패스를 역전골로 연결했다.
맨유는 전반 인저리타임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의 추가골로 10분 사이 세 골을 퍼부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맨유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07-2008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스톤 빌라를 4-1로 대파했다.
이로써 맨유는 지난 8월26일 토트넘전 1-0 승리 이후 리그 7연승을 거둔 것.
초반 부진을 씻고 7승2무1패(승점 23)가 된 맨유는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는 아스널(8승1무.승점 25)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렸다.
맨유는 전반 13분 아스톤 빌라의 가브리엘 아그본라호르에게 선제골을 내줘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맨유에는 해결사 웨인 루니가 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카를로스 테베스와 호흡을 맞춘 루니는 전반 36분 포르투갈 출신 이적생 나니의 크로스를 가볍게 밀어넣어 동점골을 만들고 44분 테베스의 패스를 역전골로 연결했다.
맨유는 전반 인저리타임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의 추가골로 10분 사이 세 골을 퍼부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