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세일 끝나자 '포스트 세일' ‥ 백화점들 이달말까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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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이 지난 14일 끝난 가을 정기 세일 이후 '포스트 세일전'을 이달 말까지 펼친다.
세일 때부터 활기를 띠고 있는 가을 쇼핑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롯데백화점은 강남점 노원점 등 전국 8개점에서 '아듀 엘레쎄 특집전'을 오는 28일까지 연다.
엘레쎄는 내년부터 국내 판권이 한국팬트렌드에서 이랜드로 넘어가 고별전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닝복 세트(7만3000원),티셔츠(1만8000원) 스니커즈(3만원) 등을 정상가보다 60%가량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청량리점은 오는 25일까지 각각 '밀레 특가전','제일모직.코오롱 맨즈 패션전'을 열고 관련 제품을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밀레 고어텍스재킷을 20만원에,제일모직의 갤럭시 정장을 29만원에 내놓는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25일까지 '가을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MU스포츠 울씨 핑 등 골프의류,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노스페이스 같은 등산의류와 등산용품을 40∼50% 할인 판매한다.
골프 티셔츠 4만∼5만원,골프 바지 7만∼8만원,고어텍스재킷 20만∼25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신촌점은 오는 26∼28일 '가을 구두 대전'을 열고 메쎄 미소페 소다 까메오 탠디 등의 재고 및 기획 상품을 40∼50% 저렴하게 내놓는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22∼29일까지 '삼익 피아노 악기 대전'을 진행하고 피아노 색소폰 등을 10∼20% 할인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오후 2시 이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정상 제품을 10% 할인해주고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가죽재킷 대전'을 25일까지 연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메종 드 신세계' 행사를 열고 해외 고급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실적이 좋았던 가을 세일의 연장선 차원에서 업체마다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세일 때부터 활기를 띠고 있는 가을 쇼핑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롯데백화점은 강남점 노원점 등 전국 8개점에서 '아듀 엘레쎄 특집전'을 오는 28일까지 연다.
엘레쎄는 내년부터 국내 판권이 한국팬트렌드에서 이랜드로 넘어가 고별전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닝복 세트(7만3000원),티셔츠(1만8000원) 스니커즈(3만원) 등을 정상가보다 60%가량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청량리점은 오는 25일까지 각각 '밀레 특가전','제일모직.코오롱 맨즈 패션전'을 열고 관련 제품을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밀레 고어텍스재킷을 20만원에,제일모직의 갤럭시 정장을 29만원에 내놓는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25일까지 '가을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MU스포츠 울씨 핑 등 골프의류,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노스페이스 같은 등산의류와 등산용품을 40∼50% 할인 판매한다.
골프 티셔츠 4만∼5만원,골프 바지 7만∼8만원,고어텍스재킷 20만∼25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신촌점은 오는 26∼28일 '가을 구두 대전'을 열고 메쎄 미소페 소다 까메오 탠디 등의 재고 및 기획 상품을 40∼50% 저렴하게 내놓는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22∼29일까지 '삼익 피아노 악기 대전'을 진행하고 피아노 색소폰 등을 10∼20% 할인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오후 2시 이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정상 제품을 10% 할인해주고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가죽재킷 대전'을 25일까지 연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메종 드 신세계' 행사를 열고 해외 고급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실적이 좋았던 가을 세일의 연장선 차원에서 업체마다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