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첫 서리 … 작년보다 22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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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3.5도를 기록하면서 올가을 서울에서 첫 서리가 관측됐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서울의 첫 서리는 작년에 비해 22일 일찍 내린 것이다.
이날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내륙 일부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기온 하락 폭이 큰 곳이 많아 서울을 비롯 원주 천안 부여 남원 안동 인제 충주 임실 진주 등에서 첫 서리가 관측됐다.
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곳도 많아 동두천과 홍천 원주 부여 남원 봉화 춘천 충주 임실 거창 등에서는 올가을 들어 첫 얼음이 얼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전국적으로 첫 서리는 14∼18일 빨리 관측됐으며 첫 얼음은 6∼23일 빨리 얼었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서울의 첫 서리는 작년에 비해 22일 일찍 내린 것이다.
이날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내륙 일부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기온 하락 폭이 큰 곳이 많아 서울을 비롯 원주 천안 부여 남원 안동 인제 충주 임실 진주 등에서 첫 서리가 관측됐다.
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곳도 많아 동두천과 홍천 원주 부여 남원 봉화 춘천 충주 임실 거창 등에서는 올가을 들어 첫 얼음이 얼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전국적으로 첫 서리는 14∼18일 빨리 관측됐으며 첫 얼음은 6∼23일 빨리 얼었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