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취소결정은 경기위 고유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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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가 취소된 데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센 바람이 불었느냐"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라운드 취소 여부에 대한 결정은 전적으로 경기위원회의 판단에 달려 있다.
일반적으로 '라운드는 이를 취소하지 않으면 심히 불공정하게 되는 경우에만 취소되어야 한다'고 돼 있다.
대회 최종 라운드가 바람 때문에 선수들이 공정한 경쟁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지 여부는 오직 미 LPGA투어 경기위원들만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퍼팅 그린에서 마크한 볼이 저절로 움직일 정도의 바람이라면 플레이를 속개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2년 전 핀크스GC에서 열릴 예정이던 '핀크스컵 한일여자골프대항전' 2라운드 경기도 강풍으로 취소된 적이 있다.
경기를 취소하는 요인은 바람 외에도 폭우ㆍ천둥번개ㆍ안개 등이 있다.
이번 대회는 21일 경기를 못하더라도,3라운드를 월요일인 22일로 연기할 수 없었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었다.
25일부터 태국에서 '혼다 LPGA타일랜드' 대회가 열려 많은 선수들이 태국으로 곧장 이동해야 할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라운드 취소 여부에 대한 결정은 전적으로 경기위원회의 판단에 달려 있다.
일반적으로 '라운드는 이를 취소하지 않으면 심히 불공정하게 되는 경우에만 취소되어야 한다'고 돼 있다.
대회 최종 라운드가 바람 때문에 선수들이 공정한 경쟁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지 여부는 오직 미 LPGA투어 경기위원들만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퍼팅 그린에서 마크한 볼이 저절로 움직일 정도의 바람이라면 플레이를 속개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2년 전 핀크스GC에서 열릴 예정이던 '핀크스컵 한일여자골프대항전' 2라운드 경기도 강풍으로 취소된 적이 있다.
경기를 취소하는 요인은 바람 외에도 폭우ㆍ천둥번개ㆍ안개 등이 있다.
이번 대회는 21일 경기를 못하더라도,3라운드를 월요일인 22일로 연기할 수 없었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었다.
25일부터 태국에서 '혼다 LPGA타일랜드' 대회가 열려 많은 선수들이 태국으로 곧장 이동해야 할 상황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