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에 출연중인 탤런트 이수경이 20일 방송된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김지훈과의 열애설에 대해 밝혔다.

이수경은 리포터 김생민과 가진 게릴라 데이트에서 최근 불거졌던 김지훈과의 열애설에 대해 "그덕분에 자기가 검색어 1위까지 했다"며 웃은 뒤 "몇 시간전 김지훈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시청률 잘 나오겠다'며 좋아했다." "김지훈이 '형제끼리 무슨…'이라고 말했다"고 밝게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경은 "고등학교 때 살이 정말 많이 쪄서 20kg을 감량했다"고 솔직히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게릴라 데이트에서 이수경은 직접 족발을 썰기도 하고 자리를 옮긴 동대문에서도 시민들과 악수를 하는등 시종일관 밝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