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73억3800만원을 출자해 RHF사업 합작법인(Posco-Nippon Steel RHF Joint Venture)을 설립하고 계열사로 편입키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신규 법인의 지분은 포스코와 신일본제철이 각각 70%와 30%씩 보유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제선원료(DRI/HBI) 생산 및 판매이다.

RHF(Rotary Hearth Furnace)란 철강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슬러지, 더스트)의 철성분을 회수해 고로원료인 환원철을 생산 하는 친환경적인 설비를 말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