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주 1만원대 주가가 무너진 기아차는 9000원선까지 위협받고 있다.

22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2.92% 하락한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5거래일 연속 약세로 4.95% 떨어진 9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2주 최저가인 9140원까지 급락했다.

기아차는 지난 19일 2년 10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만원대 주가를 밑돌며 9700원에 장을 마쳤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