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지는 22일 휴대폰을 이용해 집과 사무실 등의 내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홈 모니터링 서비스가 이날부터 힐리오를 통해 본격적인 미국 현지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상헌 비에스지 상무는 "미국 현지 계열사(VSST USA)와 미국 힐리오가 계약을 체결,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으며 최종 테스트가 마무리돼, 에이치뷰(H-View)라는 모바일 홈모니터링 서비스의 미국 현지 론칭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에이치 뷰(H-View)는 힐리오 서비스 가입자가 휴대폰과 PC 등을 이용해 가정 및 사무실에 설치된 카메라로 원하는 장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