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시장 13년만에 신제품 ... 하이트 '맥스 드래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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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맥주 시장에 13년 만에 신제품이 등장했다.
하이트맥주(대표 김지현)는 선진국형 생맥주 '맥스 드래프트'를 22일 출시했다.
1994년 카스 생맥주 이래 처음 나온 생맥주다.
맥스 드래프트는 보리로 만든 맥주인 맥스를 공장에서 갓 생산해 국내 처음으로 100% 스테인레스 스틸 용기에 담아 유통하는 생맥주.
대부분의 유럽 맥주 선진국들이 사용하고 있는 올 스테인레스 생맥주 용기는 통 위와 아래에 고무가 달려 있어 폐기할 때 환경오염을 야기시켰던 기존 국내 생맥주 통과 달리 재활용이 가능한 게 특징.높은 열전도율로 빨리 시원해지는 쿨링 기능을 강화했으며 무게도 기존 통에 견줘 가볍다.
'맥스 드래프트'는 이날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 250개 '맥스 드래프트' 전문업소에서 판매되며,내년까지 전국으로 취급 업소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취급업소별로 서비스팀을 운영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하이트맥주(대표 김지현)는 선진국형 생맥주 '맥스 드래프트'를 22일 출시했다.
1994년 카스 생맥주 이래 처음 나온 생맥주다.
맥스 드래프트는 보리로 만든 맥주인 맥스를 공장에서 갓 생산해 국내 처음으로 100% 스테인레스 스틸 용기에 담아 유통하는 생맥주.
대부분의 유럽 맥주 선진국들이 사용하고 있는 올 스테인레스 생맥주 용기는 통 위와 아래에 고무가 달려 있어 폐기할 때 환경오염을 야기시켰던 기존 국내 생맥주 통과 달리 재활용이 가능한 게 특징.높은 열전도율로 빨리 시원해지는 쿨링 기능을 강화했으며 무게도 기존 통에 견줘 가볍다.
'맥스 드래프트'는 이날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 250개 '맥스 드래프트' 전문업소에서 판매되며,내년까지 전국으로 취급 업소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취급업소별로 서비스팀을 운영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