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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알포럼㈜(대표 맹청신 www.ipr.co.kr)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파트너'를 자임하는 회사다.

세계 300여개 해외 전시회를 겨냥한 종합 전시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국제전시회ㆍ컨퍼런스 기획,해외시장 개척단 파견,투자설명회,PR로드쇼,신제품 론칭,이벤트 프로모션 등의 대행 업무를 진행한다.

25년 역사의 이 회사는 '민간 KOTRA, 전시업계의 월마트'를 표방할 정도로 풍부한 마케팅 경험과 전문 인력,전 세계 50여개국 120여개 네트워크망을 보유한 것이 강점.

2002년 국제컨벤션기획자격증(PCO)을 획득했고,국내 최초로 세계 전시컨퍼런스 주최사 연합회 SISO와 국제전시 운영기관 InterEXPO,미국 국제전시이벤트협회 IAEE의 정식회원사로 등록돼 폭넓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와,도이치메세,CMP미디어 등 관련 업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사무소이기도 한 이 회사는 2003년 홍콩투자청 한국대표부로 선정되었으며 정확한 데이터뱅크와 철저한 고객관리를 실천해 한국기업들의 해외 시장진출을 리드 해오고 있다.

2007년 4월부터는 도이치메세의 막강한 세일즈 그룹의 일원이 되어 도이치메세 주관 행사에 보다 많은 한국 기업들을 유치,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해외 순방을 총괄하면서 이 분야에 발을 들인 맹청신 대표는 1988년 업계 최초로 해외 주요 국제공항에서 국내 기업광고를 전개해 주목을 받았던 인물. 2005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세계 전시컨벤션산업 전문가 회의인 '아시아 CEO 포럼(ACF)'을 주최하는 등 베테랑 기획가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각종 해외 전시회에서 상품이나 기업 홍보 외에 한국문화 알리기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