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사흘째 강세..삼성電 휴대폰 판매호조의 최대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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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인탑스는 전일보다 2.00%(600원) 오른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5거래일간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상승전환한 뒤,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부국증권은 이날 인탑스에 대해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 호조의 최대 수혜주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4만500원을 유지했다.
이형석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탑스는 휴대폰 케이스 및 프린터 케이스를 주로 생산하는 기구 부품 생산업체"라며 "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거래선 압축정책으로 더욱 긴밀해진 공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에 처음 도입된 모듈화 확대 생산방식의 안정화에 따라 하반기 매출액은 상반기 대비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2007년 휴대폰 생산량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1억5000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돼 물량 수혜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당초 예상보다 영업이익률 하락폭이 크고 이에 따른 주가가 지난 6월 19일의 고점대비 34.6% 하락했다"며 "하지만 매출액의 증가폭이 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고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올 연말 500원~600원의 배당금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2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인탑스는 전일보다 2.00%(600원) 오른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5거래일간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상승전환한 뒤,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부국증권은 이날 인탑스에 대해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 호조의 최대 수혜주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4만500원을 유지했다.
이형석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탑스는 휴대폰 케이스 및 프린터 케이스를 주로 생산하는 기구 부품 생산업체"라며 "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거래선 압축정책으로 더욱 긴밀해진 공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에 처음 도입된 모듈화 확대 생산방식의 안정화에 따라 하반기 매출액은 상반기 대비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2007년 휴대폰 생산량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1억5000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돼 물량 수혜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당초 예상보다 영업이익률 하락폭이 크고 이에 따른 주가가 지난 6월 19일의 고점대비 34.6% 하락했다"며 "하지만 매출액의 증가폭이 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고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올 연말 500원~600원의 배당금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