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2일부터 해외현장 및 지사에 근무하는 직원가족 850여명을 초청해 사업본부별로 오찬 행사를 갖는다.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첫번째로 열린 해외토목부문 가족 초청행사는 이종수 사장을 비롯한 해외 및 본사 임직원 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수 사장은 이날 "이달 현재 해외에서 35억7500만달러의 공사를 따내 연간 목표(33억7500만달러)를 이미 넘어선 데는 해외근무 직원들의 노력과 가족들의 사랑이 큰 힘이 됐다"며 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