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용인 동백 아펠바움(사진) 등 단지 네 곳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수여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 건축디자인 부문에서 GD마크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GD마크를 받은 주택은 타운하우스인 동백 아펠바움 외에 부산 오륙도와 전주 태평 SK 뷰,여의도 S-Trenue 등 공동주택 세 곳이다.

동백 아펠바움은 전통 가옥의 안채와 사랑채 개념을 응용한 '채 나눔' 구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머지 단지도 독창적이고 세련된 외관과 실용적인 실내 디자인이 돋보였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