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코가 올해 실적 전망을 발표한 이후 상승반전했다.

르네코는 22일 오후 2시9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5.31% 오른 2280원에 거래되며 3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르네코는 올해 예상 매출액이 687억7700만원으로 전년대비 53.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1억7400만원과 56억15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73.3%와 46.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측은 "올해 예상실적은 상반기 영업실적과 홈네트워크사업부, 인프라사업부 등 각 사업부서의 현재 수주금액을 기초로 잔여기간 실적에 반영될 부분을 예상해서 작성했다"고 밝혔다.

르네코는 장초반부터 실적 전망을 발표하기전까지 계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공시후 13.16%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