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정린이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통통한 매력을 발산했던 조정린이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고 날카로운 턱선과 잘록한 허리라인의 날씬한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특히 조정린의 다이어트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원피스 입은 사진을 통해 보면 팔뚝살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조정린의 이번 변신에 현재 출연중인 Mnet '아찔한 소개팅‘ 스태프들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후문.

얼마 전 아차산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조정린은 놀라워하는 스태프들에게 “정린이 맞아요! 저 예뻐졌죠?”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집중된 시선에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아찔한 소개팅' 시즌3이 끝난 지 두 달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확연히 변신한 그녀의 비결에 여자 스태프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고.

조정린은 5년동안 서서히 다이어트를 해왔다고 알려졌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음식물 섭취를 철저히 제한하고, 한시간 정도 되는 거리는 왕복해서 걸어다녔다는 것.

최근의 날씬해진 모습은 오랜 기간동안 식단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얻은 성과라는 것이다.

조정린의 파격적인 변신 모습은 25일 밤 11시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FINAL’에서 처음 공개된다.

한편, 조정린은 2002년인 18세 때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그동안 통통하고 귀여운 컨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MBC 라디오 FM4U '강인 조정린의 친한 친구' 등의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