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모사와 모창의 달인'이자 '아찔한 소개팅'의 안방마님 조정린의 다이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조정린은 깜찍한 외모와 귀여운 콧망울이 인상적인 대표적인 호감형 연예인.

다소 통통한 외모덕분에 강인 등 소녀팬들의 파트너로 라디오 등을 진행해도 그다지 견제를 받지않고(?) 동반인기를 누려왔다.

방송을 통해 성유리의 몸짓과 말투, 표정까지 패러디하고 옥주현의 눈빛과 표정을 똑같이 흉내내기도 했으며 전도연 김정은 김하늘 등 빅스타도 조정린의 성대모사를 피해가지 못했다.

24살 조정린의 다이어트 성공한 날씬 모습이 공개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고 나타난 조정린의 날카로운 턱선과 잘록한 허리라인에 스탭들도 알아보지 못했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얼마 전 아차산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조정린은 놀라워하는 스태프들에게 “정린이 맞아요! 저 예뻐졌죠?”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집중된 시선에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얼핏 송혜교를 닮은 조정린의 모습은 현재 '강인 조정린의 친한친구'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얼굴살이 붙어있는 조정린과는 전혀 다른 얼굴선을 보여주고 있다.

‘아찔한 소개팅’ 시즌3이 끝난 지 두 달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확연히 변신한 그녀의 비결에 여자 스태프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고.

조정린의 파격적인 변신 모습은 25일 23시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FINAL’에서 처음 공개된다.

파격 변신으로 화제가 된 조정린은 포털사이트 '방송인 검색순위'에서 막강 유재석을 제치고 단번에 1위로 등극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