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손정은 아나운서가 시사프로그램인 'PD수첩’의 시청자 참여 코너의 진행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발탁은 ‘PD수첩’에 참여하는 최초 아나운서로, 그 의미가 남다른 것.

손정은 아나운서는 “‘PD수첩’에 참여하게돼 영광이다. 시청자 입장에서 관심을 많이 가지던 프로그램에 참여하돼 기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2006년 12월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스포츠 뉴스’등의 진행과 라디오 ‘새벽이 아름다운 이유 손정은입니다’의 DJ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PD수첩‘은 개편을 맞아 30일 방송분부터 생방송으로 전환, 시사집중코너, 심층취재 코너, 시청자 참여 코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