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정재영 콤비 ‘바르게 살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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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개봉한 예측불허 코미디 <바르게 살자>가 10월 셋째 주 전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바르게 살자>는 개봉 첫 주 전국 545,8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궁녀>, <어깨너머의 연인>, <레지던트 이블 3>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
<바르게 살자> 흥행은 ‘은행강도 모의훈련’이라는 기발한 소재, 장진 감독의 위트 넘치는 시나리오, 신예 라희찬 감독의 개성 넘치는 연출, 연기파 배우 정재영의 호연이 관객들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한 결과라는 평이다.
또한 <바르게 살자>는 현재 개봉된 영화 중 유일한 코미디 영화이자 유일한 15세 관람가 영화로, 다양한 관객층을 확보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전선의 호쾌한 출발을 알린 <바르게 살자>는 융통성 0% 경찰이 은행강도 모의훈련에 강도로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코미디로, 앞으로 어떠한 흥행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