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18ㆍ경기고)의 모습을 TV 광고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박태환은 21일 폐교로 남아있는 용산구 후암동 옛 수도여고에서 후원사인 SK텔레콤 광고를 촬영했다.

박태환은 지난 7월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이 외국에 한국을 알리는 해외홍보 광고를 찍은 적이 있지만 상업 광고에 모델로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광고 제목은 '영상통화 완전정복:두 얼굴의 박태환편'이다.

박태환이 영상통화를 하면서 겪는 일화를 소재로 삼은 이 광고는 다음 달 초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