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나폴리스 해사 박물관으로부터 장기 대여받은 '어재연 장군기'가 22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됐다.

1871년 신미양요 때 조선군 지휘관이었던 어재연 장군의 군기는 당시 미군이 전리품으로 약탈해 갔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