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치러지는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현 대통령의 부인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집권승리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다.

현역 상원의원이기도 한 페르난데스 후보는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45.7%의 지지율을 기록,2위 후보(14.6%)를 멀찍이 따돌렸다.

페르난데스가 당선될 경우 아르헨티나 정치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된다.사진은 페르난데스가 최근 유세 도중 입었던 화려한 의상들.

/부에노스아이레스ㆍ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