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3Q 전문의약품+수출 호조..매수-굿모닝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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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3일 동아제약에 대해 "올 3분기 매출은 신약 '스티렌' 등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와 수출 부문의 매출 증대로 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배기달, 박혜연 연구위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8% 성장한 1661억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238억원을 기록해 당초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특히 전문의약품 부문은 신약 '스티렌' 등 주력 품목의 매출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26.6% 증가한 83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수출 부문에서도 48.2%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일반의약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감소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박 연구위원은 지적했다.
배 연구위원은 "오는 31일 임시주총에서 경영권 분쟁이 해결되면 그동안 부진했던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1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배기달, 박혜연 연구위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8% 성장한 1661억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238억원을 기록해 당초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특히 전문의약품 부문은 신약 '스티렌' 등 주력 품목의 매출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26.6% 증가한 83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수출 부문에서도 48.2%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일반의약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감소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박 연구위원은 지적했다.
배 연구위원은 "오는 31일 임시주총에서 경영권 분쟁이 해결되면 그동안 부진했던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1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