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7거래일만에 상승반전..롯데칠성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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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23일 7거래일만에 상승반전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날대비 1만6000원(1.21%) 오른 13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을 통한 순매수가 눈에 띄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외국인과 외국계의 순매수도 있었지만, 기관들과 프로그램의 '팔자'세에 내림세로 일관했었다. 지난 10일 종가기준 160만2000원을 기록했던 롯데제과는 하락세로 돌아서 13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날 김민정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는 "롯데제과는 신규제품 호조와 시장점유율 확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보유 유가증권 가치가 전체 기업가치의 50% 이상을 설명하고 있으며 지주회사 전환시 중심 축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79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1'을 제시했다.
같은 시간 롯데칠성은 전날대비 2000원(0.16%) 오른 127만3000원으로 상승반전했다. 하지만 롯데삼강은 9거래일째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해 전날대비 1000원(0.38%) 떨어진 2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롯데칠성에 대해 "올해 영업실적은 바닥권이 예상되지만, 성장하는 카테고리 집중 전략으로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서울 서초구 부지개발 이슈는 목표주가 추가 상승의 요소"라고 강조했다. 목표주가 177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1'제시.
또 "롯데삼강은 천안공장 투자가 일단락된 이후 차입금 축소를 진행 중"이라며 목표주가 32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2'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오전 9시 30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날대비 1만6000원(1.21%) 오른 13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을 통한 순매수가 눈에 띄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외국인과 외국계의 순매수도 있었지만, 기관들과 프로그램의 '팔자'세에 내림세로 일관했었다. 지난 10일 종가기준 160만2000원을 기록했던 롯데제과는 하락세로 돌아서 13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날 김민정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는 "롯데제과는 신규제품 호조와 시장점유율 확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보유 유가증권 가치가 전체 기업가치의 50% 이상을 설명하고 있으며 지주회사 전환시 중심 축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79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1'을 제시했다.
같은 시간 롯데칠성은 전날대비 2000원(0.16%) 오른 127만3000원으로 상승반전했다. 하지만 롯데삼강은 9거래일째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해 전날대비 1000원(0.38%) 떨어진 2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롯데칠성에 대해 "올해 영업실적은 바닥권이 예상되지만, 성장하는 카테고리 집중 전략으로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서울 서초구 부지개발 이슈는 목표주가 추가 상승의 요소"라고 강조했다. 목표주가 177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1'제시.
또 "롯데삼강은 천안공장 투자가 일단락된 이후 차입금 축소를 진행 중"이라며 목표주가 32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2'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