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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컨설팅 기업 ㈜스탠다드브릿지파트너(대표 우희창 www.standardbridge.com)는 온라인쇼핑몰,소매기업 등 1인 기업의 '마케팅 파트너'를 자임하며 영업활동에 나서고 있다.

올 1월 설립된 새내기 기업이지만,웹기반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실시해 젊은 기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스탠다드브릿지파트너의 주력 서비스는 세 가지로 압축된다.

경영컨설팅ㆍ마케팅대행ㆍ제휴마케팅 컨설팅 등의 기본적 업무를 진행하는 마케팅컨설팅을 비롯해 온라인 제휴마케팅센터인 '더파트너(thepartner.co.kr)',판매자제작콘텐츠(SCC) 기반의 오픈마켓 '티비인몰(tvinmall.com)' 등이다.

'더파트너'는 온라인기업을 가진 광고주와 웹상에 홍보 및 광고채널을 가진 제휴사를 중계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손쉽게 온라인 광고채널을 확장시킬 수 있고,제휴사 역시 여러 광고주의 광고를 사이트에 게재해 원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광고 외에 판매대행,이벤트 공동운영,입점서비스 등의 다양한 제휴서비스가 가능하다.

㈜스탠다드브릿지파트너 우희창 대표는 "현재 4만여 제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제휴마케팅을 이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수익과 관련된 월별ㆍ일별ㆍ시간별 광고효과 등 다양한 분석 자료와 통계 자료를 제공해 최상의 사이트 운영을 돕는다"고 말했다.

'티비인몰'은 온라인쇼핑의 새 지평을 연다는 야심찬 각오로 기획됐다.

이 쇼핑몰은 UCC의 광고버전인 SCC(Seller Created Content),즉 판매자가 직접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제품을 효과적으로 광고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새로운 판매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판매자가 등록한 SCC는 네이버ㆍ다음ㆍ야후ㆍ드림위즈ㆍ엠파스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가능하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시간 소비자 콜 시스템을 운영하며 매매보호시스템인 에스크로 서비스도 도입했다.

'더파트너'와 '티비인몰' 모두 1인 기업,특히 온라인쇼핑몰의 마케팅 창구로는 최적이라는 강점이 있다.

우 대표는 "사용자 스스로 콘텐츠를 창조하는 미디어 환경 '웹 2.0 시대'에 발맞춘 마케팅"이라며 "더욱 다양한 광고채널과 기획이벤트로 광고주의 다이렉트 대중마케팅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브릿지파트너는 앞으로 오프라인 소매업의 마케팅컨설팅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실버라이트(DVD급 동영상을 구현하는 웹 기술)에 기반한 동영상 플레이어를 개발해 '티비인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