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포럼] 클린턴ㆍ홀부룩ㆍ후쿠야마 등 릴레이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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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글로벌인적자원(HR)포럼(약칭 인재포럼)의 본 행사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아침 7시부터 8시20분까지 진행되는 조찬 특별강연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최고인사책임자(CHO) 등을 겨냥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사토 가쓰히코 포드자동차 고문이 진행하는 CEO 대상 강연인 '기업 승계전략-아시아 태평양과 일본 기업들의 최근 동향',CHO를 겨냥한 레이지 오타키 헤이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대표의 '글로벌 인재소싱과 관리' 등 두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글로벌 인적자원(HR)포럼의 백미(白眉)는 24일 개막식이 끝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기조연설이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리처드 홀브룩 전 유엔주재 미 대사,세계적인 석학인 존스홉킨스대의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 등이 인적자원 개발과 관련된 릴레이 강연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에 참가하는 연사는 모두 9명.기조연설 연사들의 수가 적지 않기 때문에 총 3부로 나눠 연설과 토론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의 사회는 '열린 음악회'를 오랫동안 진행했던 황수경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10시5분까지 진행되는 1부에 참여하는 연사는 클린턴 전 대통령과 홀브룩 전 유엔주재 미 대사,신 요시아키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 회장 등 3명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기아,질병,테러 등 지구촌이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를 인적자원 개발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뼈대로 한 화상강연을 펼친다.
홀브룩 전 대사는 30년에 이르는 외교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와 인적자원개발의 관계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
2부는 10시2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벤 버바이엔 영국 BT 회장,리처드 리온스 미국 골드만삭스 인재양성최고임원(CLO),프란츠 크레머 독일 BMW그룹 인재양성최고임원(SVP),초콕퐁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최고경영자(CEO) 등 인적자원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글로벌 기업의 리더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조동성 서울대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에도 참여한다.
리온스 인재양성최고임원의 경우 기업이 이미 확보한 인재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문화의 혁신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후쿠야마 교수,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의 강연은 12시부터 시작되는 3부에 마련돼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아침 7시부터 8시20분까지 진행되는 조찬 특별강연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최고인사책임자(CHO) 등을 겨냥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사토 가쓰히코 포드자동차 고문이 진행하는 CEO 대상 강연인 '기업 승계전략-아시아 태평양과 일본 기업들의 최근 동향',CHO를 겨냥한 레이지 오타키 헤이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대표의 '글로벌 인재소싱과 관리' 등 두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글로벌 인적자원(HR)포럼의 백미(白眉)는 24일 개막식이 끝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기조연설이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리처드 홀브룩 전 유엔주재 미 대사,세계적인 석학인 존스홉킨스대의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 등이 인적자원 개발과 관련된 릴레이 강연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에 참가하는 연사는 모두 9명.기조연설 연사들의 수가 적지 않기 때문에 총 3부로 나눠 연설과 토론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의 사회는 '열린 음악회'를 오랫동안 진행했던 황수경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10시5분까지 진행되는 1부에 참여하는 연사는 클린턴 전 대통령과 홀브룩 전 유엔주재 미 대사,신 요시아키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 회장 등 3명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기아,질병,테러 등 지구촌이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를 인적자원 개발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뼈대로 한 화상강연을 펼친다.
홀브룩 전 대사는 30년에 이르는 외교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와 인적자원개발의 관계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
2부는 10시2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벤 버바이엔 영국 BT 회장,리처드 리온스 미국 골드만삭스 인재양성최고임원(CLO),프란츠 크레머 독일 BMW그룹 인재양성최고임원(SVP),초콕퐁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최고경영자(CEO) 등 인적자원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글로벌 기업의 리더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조동성 서울대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에도 참여한다.
리온스 인재양성최고임원의 경우 기업이 이미 확보한 인재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문화의 혁신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후쿠야마 교수,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의 강연은 12시부터 시작되는 3부에 마련돼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