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대표 김연중)는 23일 아파트 등 고층 건물의 최고 위층까지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급수 부스터시스템 '퓨젠(PUZeN)'을 출시했다.

퓨젠은 최대 8대까지 범용 인버터를 장착할 수 있어 특정 인버터가 고장나더라도 용수 공급량에 변화 없이 작동 가능하며 인터넷 및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을 작동. 제어할 수 있다.

또 요일.시간대별 사전 예약운전으로 에너지 비용 및 시스템 유지비용 절약도 가능하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