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23일 중동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증권거래소(DFM)에 상장된 주식 매매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건설투자 회사인 에마르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13개 종목을 중심으로 전화주문을 받아 위탁매매를 실시한다.

수수료는 총 거래대금의 1%이며 환전신청 후 사흘 뒤부터 두바이 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