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23일 최대주주가 구본걸외 43명에서 구본준 외 49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였던 구본걸외 43명은 28.89%(1119만8144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구본걸씨가 보유지분을 처분함에 따라 최대주주는 28.91%(1120만4273주)를 보유하고 있는 구본준외 49명으로 변경됐다.

이 밖에도 구본길씨는 지분을 2.72%에서 2.68%로 낮췄으며 구자영씨도 1.43%에서 1.39%로 낮췄고 유희영씨도 1.16%에서 1.15%로 지분이 낮아졌다. 김선혜, 김선정, 김서영, 김서은, 김주영, 최병민씨 등은 변경전 최대주주의 공동보유자로 지분이 추가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