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포럼 리셉션 이모저모] 부채춤 등 화려한 공연에 외국인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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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만찬 등 공식 일정이 끝난 뒤 열린 중앙무용단 공연은 화려하고 웅장한 풍고춤과 부채춤으로 이뤄진 축하공연으로 참석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채향순 중앙대 교수가 이끄는 무용단은 남자 4명과 여자 21명으로 구성돼 대규모 춤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여성 무용수 21명이 만들어내는 한국의 전통 부채춤으로 시작됐으며 무용수들이 그려내는 부채춤과 곡선미가 외국인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북과 장구를 치는 풍고춤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남성의 힘이 어우러진 전통춤으로 1분마다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특히 웅장한 북소리가 리셉션장을 뒤흔들자 참석자들은 무대까지 올라가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아유브 카짐 두바이 날리지 빌리지 대표는 "한국춤이 이렇게 멋진 줄은 몰랐다"면서 "한국에 처음 왔는데 인상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몸놀림은 중동의 춤만큼이나 환상적"이라며 "장구의 웅장한 소리는 당분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열린 샌드애니메이션도 큰 인기를 끌었다.
샌드애니메이션은 모래를 뿌리고 지우면서 그림을 그리는 새로운 트렌드의 예술.작가가 모래를 자유자재로 지우면서 만들어내는 그림에 참석자들은 찬탄을 자아냈다.
우울한 표정이던 그림이 모래 움직임으로 웃는 얼굴이 되자 리셉션장에서는 '아~'하는 감탄사도 나왔다.
작가는 말미에 인재포럼을 모래로 그리면서 올해 포럼이 성공리에 끝나기를 기원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재계 관계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샌드애니메이션도 인재 때문에 가능한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채향순 중앙대 교수가 이끄는 무용단은 남자 4명과 여자 21명으로 구성돼 대규모 춤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여성 무용수 21명이 만들어내는 한국의 전통 부채춤으로 시작됐으며 무용수들이 그려내는 부채춤과 곡선미가 외국인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북과 장구를 치는 풍고춤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남성의 힘이 어우러진 전통춤으로 1분마다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특히 웅장한 북소리가 리셉션장을 뒤흔들자 참석자들은 무대까지 올라가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아유브 카짐 두바이 날리지 빌리지 대표는 "한국춤이 이렇게 멋진 줄은 몰랐다"면서 "한국에 처음 왔는데 인상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몸놀림은 중동의 춤만큼이나 환상적"이라며 "장구의 웅장한 소리는 당분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열린 샌드애니메이션도 큰 인기를 끌었다.
샌드애니메이션은 모래를 뿌리고 지우면서 그림을 그리는 새로운 트렌드의 예술.작가가 모래를 자유자재로 지우면서 만들어내는 그림에 참석자들은 찬탄을 자아냈다.
우울한 표정이던 그림이 모래 움직임으로 웃는 얼굴이 되자 리셉션장에서는 '아~'하는 감탄사도 나왔다.
작가는 말미에 인재포럼을 모래로 그리면서 올해 포럼이 성공리에 끝나기를 기원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재계 관계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샌드애니메이션도 인재 때문에 가능한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