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더욱 섹시해진 그녀들 ‥ 이파니.장신영.이요원 3인방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1위 입상에 빛나는 이파니가 화보촬영으로 또다시 검색어 순위 상단에 자리매김했다.

이파니는 2006년 9월 20일 전격 결혼한 사실이 한달여 지난 10월 31일 밝혀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었다.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던 무렵이고 당시 이파니 나이가 21살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화제거리로 떠올랐다.

이파니의 남편은 오래전부터 교제해온 일식집 요리사로 알려졌다.

결혼후 MC 등의 활동을 펼쳐오던 이파니가 화보현장을 공개했다.

호피 무늬의 드레스와 검은드레스를 입은 이파니가 관능적인 포즈를 취해 보였다.

이파니의 이번 스타화보는 태국 파타야에서 3박 5일 동안 촬영됐으며, '화려한 외출'을 컨셉트로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결혼후 더욱 섹시해진 그녀들 ‥ 이파니.장신영.이요원 3인방
KBS 20부작 미니시리즈 '못된 사랑'의 여주인공 ‘인정’ 역에는 역시 유부녀 배우인 이요원이 캐스팅됐다.

'겨울새'에서 박선영의 둘도없는 친구이자 홈쇼핑을 운영하는 친구로 출연중인 장신영도 결혼후 섹시해진 배우로 꼽힌다.

이들은 비교적 어린 나이에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인해 어깨를 함께 하고 있다.

장신영은 춘향선발대회 출신으로 2006년 11월 결혼한 새내기주부이자 아기엄마이다.

23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그녀와 결혼한 행운의 주인공은 배용준의 소속사 BOF의 마케팅이사인 위승철씨.

지난해 11월 18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혼례를 올렸으며 성격급한(?) 그들은 4월 2일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얻었다.

이요원또한 2003년 24살 꽃다운 나이에 급작스럽게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선언했었지만 결혼과 출산을 겪은 후, 연기에 대한 열정이 다시 샘솟았다는 이요원은 남편의 격려로 2년 만에 다시 브라운관에 복귀했으며 드라마 '패션 70's'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배우 모두 청순미를 넘어 성숙미를 보이고 있으며 이요원씨의 경우 아이를 낳고 연기에 눈떴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아가씨들을 부러워하게 만드는' 이들 유부녀들의 우먼파워 맹활약을 기대해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