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매니저를 때린 혐의로 개그맨 조영빈이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YTN 뉴스는 조영빈이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여의도 방송국에서 코미디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대기하다 매니저 21살 안모 씨의 뺨을 두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씨는 경찰 조사 결과 첫 출근한 안씨가 다른 연예인들 앞에서 버릇없이 굴며 반말을 해 홧김에 때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영빈은 MBC '개그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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