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상화 연구위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13%와 57% 증가하는 등 실적개선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조업일수가 작년보다 적었던 점을 감안하면 전년대비 3분기 실적개선은 더욱 의미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작년에는 추석이 4분기에 있었다.
이 연구위원은 또 "4분기에는 조업일수 단축에 따른 매출 감소효과가 없으며, 판매단가 인상이 예상되고 있어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