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써어티가 내년 폭발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프롬써어티는 전일보다 7.92%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롬써어티는 전일 4% 넘게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8% 가까이 올라 이들통안 12% 정도 상승하고 있다.

장중 1만13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인 1만1950원과 격차를 650원 남겨뒀다.

대우증권은 이날 프롬써어티에 대해 내년 도약이 기대되는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1만6500원을 제시했다.

송종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4분기와 내년 상반기에 프롬써어티가 지난 2년간 낸드용 웨이퍼테스트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2008년 확실한 턴어라운드 이후, 본격화될 프롬써어티의 성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